“노아의 아들 이야기는 진짜”… 고대 이집트 미라 DNA 분석해보니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브레이킹 이스라엘뉴스를 인용하며 “고대 이집트인들의 게놈을 해독한 결과를 담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의 연구는 창세기에 묘사된 첫 번째 이집트 왕조가 노아의 아들 함으로부터 내려왔다는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한다”고 최근 보도했다.고대 이집트인의 미라는 이집트 중부 아부시르 엘 멜라크(Abusir-el Meleq)에서 발견됐다. 독일의 연구자들은 미라에서 151개 DNA 샘플을 추출해 고대 이집트인들의 게놈을 분석했다. 크리스천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연구 결과는 고대 이집트 미라의 DNA가 창세기 10장 5~6절이 사실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다. 창세기 10장 5~6절에는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라고 돼있다. 함의 아들 미스라임은 이집트에 정착했다. DNA 조사 결과 이들은 기원전 1388년에서 426년 사이 살았던 이집트인들로 추정됐다. 이들은 고대 가나안 지역(현재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포함한 레반트)의 고대인과 지금의 터키 지역의 신석기인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깝다. 연구자들은 “고대 이집트인들의 DNA 샘플이 고대 근동 지역(북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지역) 사람들이나 유럽인들과 가깝다”면서 “사하라 이남 지역 사람들과 가까운 현대 이집트인들의 샘플과는 매우 다른 것이 특징”이라고 기록했다. 브레이킹이스라엘뉴스는 “노아의 아들 함과 그의 자손들이 홍수 이후 메소포타미아에서 이집트로 건너와 이집트 왕조를 세웠다는 고고학자 데이비드 롤의 주장을 입증한다’면서 이번 연구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principia-scientific.org 캡처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브레이킹 이스라엘뉴스를 인용하며 “고대 이집트인들의 게놈을 해독한 결과를 담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의 연구는 창세기에 묘사된 첫 번째 이집트 왕조가 노아의 아들 함으로부터 내려왔다는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한다”고 최근 보도했다.고대 이집트인의 미라는 이집트 중부 아부시르 엘 멜라크(Abusir-el Meleq)에서 발견됐다. 독일의 연구자들은 미라에서 151개 DNA 샘플을 추출해 고대 이집트인들의 게놈을 분석했다. 크리스천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연구 결과는 고대 이집트 미라의 DNA가 창세기 10장 5~6절이 사실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다. 창세기 10장 5~6절에는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라고 돼있다. 함의 아들 미스라임은 이집트에 정착했다. DNA 조사 결과 이들은 기원전 1388년에서 426년 사이 살았던 이집트인들로 추정됐다. 이들은 고대 가나안 지역(현재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포함한 레반트)의 고대인과 지금의 터키 지역의 신석기인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깝다. 연구자들은 “고대 이집트인들의 DNA 샘플이 고대 근동 지역(북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지역) 사람들이나 유럽인들과 가깝다”면서 “사하라 이남 지역 사람들과 가까운 현대 이집트인들의 샘플과는 매우 다른 것이 특징”이라고 기록했다. 브레이킹이스라엘뉴스는 “노아의 아들 함과 그의 자손들이 홍수 이후 메소포타미아에서 이집트로 건너와 이집트 왕조를 세웠다는 고고학자 데이비드 롤의 주장을 입증한다’면서 이번 연구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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