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뭇꾼
웃는 사람
2011-01-07
추천 0
댓글 1
조회 661
왼 종일 목욕만 하던 선녀..
서산에 해가 기울자, 화가 날대로 난거라...
옷을 도로 챙겨 입고 나무꾼을 찾아 나섰다.
물어 물어 나무꾼의 집, 사립문을 두드리니.
눈 비비며 나무꾼이 나타났다.
"야 이 싸가지야 지금이 어느 땐데 자빠져 자고 있냐?
니가 옷을 감춰줘야 이야기가 제대로 되는거 아니여 ! "
선녀의 무서운 호통에 나무꾼이 하는 말
"저는 '선녀와 나무꾼'의 나무꾼이 아니라 '금도끼 은도끼'의 나무꾼인데유.."
댓글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