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1일(토)
밀양에서 교회학교 영남지역 어린이 친선 풋살대회가 있었습니다.
6교회 9개팀이 신청을 하였지만 우천으로 대회 전날 2교회 2팀이 최소를 하여서 4교회 7팀이 함께 했습니다.
교회에서는 8시, 진영중학교에서 8시 30분에 픽업을 하였고 9시 즈음 밀양에 도착했습니다.
유현 코치님이 아이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폭우가 함께 했지만 시작하는 초반에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함께 모여 있는 장면입니다.
등번호와 이름을 보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솟아납니다.
좋은 성적을 내는 친구들이 점심을 먹으며 힘을 충전했습니다.
비가와서 시원하고, 경기에 이겨 감사하고, 맛있는 것을 먹어 행복하고.
참으로 행복한 우리교회 축구단 친구들입니다!
그러나 경기를 진행할 때에는 어느팀보다 진지하게 임했고
그 결과는 ,,,
A팀이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1위팀과 승점은 동일 했으나, 골득실에 밀려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우승을 원헀던 마르크..
그래도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슬우, 키릴이 8골로 공동 득점왕이 되었습니다!
경남지방회장이신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모든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2위라는 좋은 성과를 이룬 것도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아이들간의 팀워크와 서로를 위한 움직임들이 많아지고 있음에 큰 감사를 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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