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에 목사님과 부산 기독교서점에 갔었습니다.
우리 중등부 찬양집을 새로운 것으로 바꿔보려고.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열정과 비젼을 찬양으로 심어주고 싶은 마음이
중등부 모임이 시작되면서부터 있었습니다.
'죄악의 사슬에서~괴로움에 눈물흘릴 때~♬'를 부르는 것 보다
새벽이슬같은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비젼을 찬양으로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한참을 뒤적이며 찬양집을 고르다 빈손으로 왔습니다.
거의 옛날 찬양집이 태반이었고
또 넘 비싸서 엄두를 낼 수 없었습니다.
'그래~우리가 만들자~!
좀 힘이들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이들에게 맞는 찬양을 선곡해서 복사를 하고
제본을 하는거야~~'
아이들 숫자만큼 수작업을 하려면 적지않은 수고가 따르겠지만
목사님하고 그렇게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기쁜맘으로 손잡고 돌아왔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찬양부르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찬양집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아니면 더 좋은 찬양집이 생길 수 있도록.~☆
다윗은 늘 하나님을 찬양 했습니다.
혼자 외로이 초장에서 양을 칠 때도
사울왕에게 쫓겨 생명이 위태로울 때에도
이복형들의 따돌림과 괄시로 마음이 힘들 때에도
다윗은 하나님찬양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외롭고 보잘 것 없는 시골 촌뜨기 양치기 소년의 찬양을
하나님은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결국 이 다윗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높여주시지 않았습니까?
우리 솟샘의 중딩들이 제2, 제3의 다윗으로
찬양가운데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다 치유되는 역사
하늘로부터 지혜와 총명이 부어지는 은혜
영적인 눈이 열려 하나님의 것을 보며
영적인 귀가 열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환상을 보며
꿈을 꾸며
예언을 말하며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 지는
그런 놀라운 역사가
우리 중딩 작은 예수들에게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며 기대합니다.~~^*^
솟샘의 미래요 기둥 ~~!
얘들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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