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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 참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행복한 사람 2010-09-17 추천 0 댓글 0 조회 317
그냥 좀 참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링컨의 부인 메리 토드는 켄터키 주의 상류층 출신이었다. 그래서 토드와 링컨은 살아온 가정환경과 문화적 차이, 그리고 성격 차이로 많은 갈등을 겪었다. 링컨은 성격이 조용하고 신중한 반면 토드는 충동적이고 성질이 급하며 신경질이 많은 여인이었다.
링컨이 변호사로 일하던 시절, 아내 토드가 평소대로 생선가게 주인에게 신경질을 부리면서 짜증스러운 말을 퍼부은 적이 있었다.
그러자 생선가게 주인이 매우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남편인 링컨에게 항의를 하였다.
“당신 부인은 도대체 예의가 없는 사람이요. 하는 짓으로 보아 당신도 꽤나 힘들겠소.”
그러자 링컨은 가게 주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웃으며 되레 이렇게 조용히 부탁하는 것이었다.
“나는 15년 동안 참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주인 양반께서는 겨우 15분 동안이니, 그냥 좀 참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 한마디 말에 가게 주인도 그만 “허허” 하고 웃으며 악수를 청하고 말았다. 적이 친구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출처―이광렬의 <성공한 리더의 힘, 유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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